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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찾기
쉽지 않은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바로 '금세'와 '금새'입니다.
'금세'는 '금시에'의 줄임말로, 부사입니다.
'금시에'의 [금시]는 지금(금) + 때(시)를 써서
지금의 때, 지금 바로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.
'금세'의 경우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돼요!
예) 금세 배가 고파졌다.
예) 배가 고프다며 금세 눈물을 보였다.
'금새'는 단어로 존재합니다.
물건의 값, 물건의 비싸고 싼 정도라는
의미를 가지고 있어요.
'금새'의 경우 따로 한자가 존재하지 않으며,
비슷한 단어로는 '시가', '장시세'가 있습니다.
그러므로 문장 속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
'금세'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예)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초가집이 금세 타 버렸다.
'금새'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'금세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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