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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해드릴 사자성어는 바로 '진퇴양난'입니다.
進(나아갈 진)/退(물러날 퇴)/兩(두 양)/難(어려울 난)
"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음"
'진퇴양난'은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
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어쩔 도리가 없는
힘든 상황(난처한 상황) 일 때 사용합니다.
비슷한 속담으로는
'가자니 태산이요, 돌아서자니 승산이라.'가 있어요!
(여기서 태산과 승산은 중국의 명산입니다.)
<어느 이야기꾼의 수렁>
나는 마치 진퇴양난의 수렁에 빠진 꼴이었다.
헤어나려 할수록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...
박완서 작가의 소설에서도 알 수 있듯이
빠져나올 수 없는 곤란한 처지를 이야기합니다.
'진퇴양난'
"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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