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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자성어를 담다

[사자성어1] 역지사지(易地思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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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 소개해드릴 사자성어는 바로 '역지사지'입니다.

易(바꿀 역) / 地(땅 지) / 思(생각할 사) / 之(갈 지)

"상대편의 처지나 입장에서

먼저 생각해 보고 이해하라"


 


[하우, 후직의 이야기]


"내가 일을 제대로 하지 못하면 많은 백성들이

힘든 일을 겪을 수 있네. 그런데 어찌 우리 집에

드나들며 신경을 쓸 수 있단 말인가."


[안회의 이야기]

"안회는 세상 사람들이 어렵게 산다고 하며

스스로 밥 한 그릇과 물 한 잔만 먹으며

하루하루를 살고 있다."

 


 

"다른 사람들의 처지를 생각하며

배려한 사람들이다. 입장을 바꾸어

다른 사람의 처지를 헤아려 보는 것은

사람들에게 꼭 필요한 일이다."


공자의 가르침을 이어받은 사람들은

하우, 후직, 안회의 이야기를 통하여

 

다른 사람의 입장을 바꾸어 생각해 본다는 뜻의
'역지사지'라는 말을 쓰게 되었다고 합니다.


 


소년: "학교도 안 가고 강아지는 좋겠다.

나도 강아지로 태어났으면 좋겠다."


강아지와 몸이 바뀐 후


소년: "밖에 있으니 너무 춥네..

나도 집에 들어가고 싶다."



항상 역지사지하는 것을 잊지 말아야 합니다.


그 사람의 입장이 되어 보지 않고

함부로 말하고 판단하지 않는 것이죠.

많은 사람들이 역지사지를 한다면

세상은 조금 더 따뜻해질 거예요.


 


'역지사지'

"상대편의 처지나 입장에서

먼저 생각해 보고 이해하라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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